[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농구 유망주 차민석이 실력은 물론, 샤이니 민호 닮은꼴 훈남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선 농구 유망주들이 출동한 가운데 차세대 포워드 차민석이 출연했다.
차민석의 등장에 뭉쏜 멤버들은 “눈빛이 샤이니 민호를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고 MC 김성주 역시 “잘생겼다. 하관을 가리면 민호 얼굴이 있다”고 감탄했다. 이에 이동국은 “저렇게 생긴 얼굴이 농구를 잘하나 보다”는 반응을 보였고 김용만은 “농구계가 갈수록 인물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에 허재 옆에 있던 현주엽은 “제가 더 나은 것은 맞는거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주는 “차민석 선수가 농구를 시작한지 6년 밖에 안됐고 프로 데뷔한 지는 갓 1년 차다”라며 “별명이 미스터61이다”라고 소개했다.
별명이 지어진 이유에 대해 차민석 선수는 “제가 중학교에서 농구시작 1년 만에 대회를 나갔는데 한 경기에 61점을 넣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농구 대통령’ 허재는 한 경기 62득점을 했던 자신의 리즈시절을 소환했고 이에 멤버들은 “그럼 농구 부통령 탄생인 것이냐”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뭉쳐야 쏜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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