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강철부대’ 황충원이 전설의 붉바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올리비아 혜는 잡어 킬러의 명성을 이어갔다.
15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선 올리비아 혜와 우진 황충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완도 낚시를 함께했다.
이날 올리비아 혜는 쏨뱅이에서 열기까지, 잡어들을 끝없이 낚으며 낚시 퀸의 면면을 뽐냈다. 김준현이 “오늘 제일 많이 들은 말이 ‘올리비아 히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을 정도.
그런 올리비아 혜의 뒤에서 쓴맛만 봤던 박우진에게도 곧 기적이 찾아왔다. 참돔을 확신케 하는 묵직한 입질로 기대를 모은 것.
그러나 박우진이 낚은 건 쏨뱅이로 이에 박우진도 도시어부들도 의아해했다.
그 사이 낚시 2일차의 초보 게스트 황충원은 조용히 붉바리를 낚았다. 이에 도시어부들은 박탈감을 호소,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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