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드림캐쳐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는 그룹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가 출연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7월 30일 새 미니앨범 ‘서머 홀리데이(Summer Holiday)’로 6개월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비커즈(BEcause)’는 너무 커져버린 사랑이 불러일으킨 집착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드림캐쳐는 ‘비커즈’ 발매 후 바로 실시간 1위 찍고, 차트인은 물론 이틀 만에 뮤비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한 것에 대해 “인섬니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근 관심사가 ‘주식’이라는 시연은 “얼마 전 뚝 떨어져서 재미가 똑 떨어졌다. 국내장을 하는데 배우는 느낌으로 한다”면서 “그래도 한방을 노린다. 인생 한방이잖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선배 전효성은 “주식은 장기로 보라고들 한다”고 조언하며 “모두 하루라도 경제에 눈을 떠서 부자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연는 새 미니앨범 ‘서머 홀리데이’에 대해 “직역하면 ‘여름 휴가’라는 뜻이다. 드림캐쳐만의 여름을 풀어낸 스페셜 앨범이다. 총 6곡 수록되어 있는데 좋으니 꼭 다 들어주시면 좋겠다. 발라드, 시티팝 등 여러 장르를 담아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타이틀곡 ‘비커즈’에 대해 다미는 “명곡”이라고 짧게 표현했고, 한동은 “무대에서 마리오네트(인형)같은 드림캐쳐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드림캐쳐가 타이틀곡에 사랑 얘기 담는 건 이번이 처음. 시연은 “드림캐쳐가 처음 하는 사랑 노래”라면서 활동에 기대를 높였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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