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나비가 새로운 취미로 아이 사진과 영상 찍기라고 밝히며 아들사랑을 감추지 못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추억의 탑20으로 꾸며진 가운데 나비와 함께 했다.
이날 인터넷에 올라온 자신의 취미에 대해 “운동은 끊은 지 오래 됐고 여행은 굉장히 좋아했는데 요즘엔 코로나19 때문에 못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취미가 생긴 것이 있다면 아무래도 아이가 태어나다 보니까 집에서 아이 사진과 동영상만 찍고 있다. 휴대폰 용량이 꽉 찼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나비 씨와 방송을 하고 있는 김다비 이모가 나비 씨의 휴대폰 검열을 한번 했는데 아기 사진이 너무 많아서 질렸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이준을 비롯한 다른 아기들 사진까지 넘쳐났다고 밝혔다. 이에 나비는 “동네 아이들 사진을 다 모으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김신영은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나비의 특기는 요리와 요가가 절대 아니라고 덧붙이며 “특기는 알앤비 동요 창시자로 변경 부탁드린다. 취미는 텐션 올리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1997년도 추억의 노래와 그 시절을 소환하는 토크를 펼치며 흥미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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