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임영웅이 소개팅 기회가 없다고 토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슬기로운 면역 생활’ 특집으로 뽕6(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가 건강 어벤져스를 만나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임영웅은 조금 늦게 등장한 붐쌤의 자리를 차지하고 싱크로율 100%의 MC 실력을 발휘해 웃음을 선사했다.
주변인들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2주간 자기격리를 했던 임영웅은 “쉬는 동안 집에서 운동을 했다. 또 집에 있으면 폭식 할까봐 스스로 식단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식단 관리 비법’를 공개했다. 그는 “한끼는 제대로 먹고 싶은 거 먹고 나머지는 샐러드를 먹는다. 살 빠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날렵한 V라인을 자랑했다.
임영웅은 ‘면역’에 대한 이야기 중 “운동이 효과가 있다고 본다. 좋아하는 축구를 요즘에는 자주 못하지만 운동을 꾸준하게 한다”는 말로 철저하게 자기 관리하는 성실함을 드러냈다.
전문가과 함께 하는 퀴즈 타임에서 임영웅은 2연속 정답을 맞히며 놀라운 기세를 보였다. 특히 그냥 빈 자리에 앉아 정답을 맞히는 초강력 운발을 보여준 그는 전통 간식을 선물로 받고 “운이 좋았기 나눠 먹겠다”면서 돈독한 팀워크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백신 접종 후 일주일간 할 수 없는 것’을 고르는 과정에서 ‘소개팅’을 정답으로 꼽았다. 그는 “소개팅 기회가 많이 없다. 아예 없다. 부탁드릴게요”라고 단호하게 요청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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