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하차의 아이콘’으로 통하는데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선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하차의 아이콘’으로 불리는데 대해 “사실 아이콘까지 된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대학 때부터 중퇴를 하고 SBS에서 KBS로 이적했다. 군 입대 후 10개월 만에 의가사 제대도 했다”며 ‘하차의 역사’를 줄줄 늘어놨다.
“결혼도 하차했다”는 김준호의 고백에 이르러 ‘썰바이벌’ 출연자들은 애써 웃음을 참았다.
김준호는 “난 하차가 아니라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한다. 도전의 아이콘이라 불러 달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의욕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썰바이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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