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공효진과 이천희, 전혜진이 환경 보호를 위해 탄소 배출을 최대로 줄인 특별한 여행에 도전했다.
14일 첫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선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저탄소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공효진이 이천희 전혜진 부부에게 제안한 건 탄소 배출 없는 여행이다. 공효진은 “딱 우리의 필수품만 갖고 가는 거다. 내가 이고 지고 움직일 수 있는 정도까지만”이라고 구체적으로 덧붙였다. 전기의 경우 태양광 판과 자가발전 자전거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이에 전혜진은 “엄청 힘들겠지만 재밌을 것 같다”며 흥미를 모였다.
이어진 여행 당일. 무거운 짐을 지고 여행지로 향하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로 단순한 이동만으로 공효진과 이천희 전혜진은 녹초가 되어 있었다.
황망한 바닷가 풍경을 돌아보며 공효진은 “진짜 아무것도 없다. 어떻게 하나?”라고 한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오늘부터 무해하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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