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국민가수’ 본선 무대에 막강 실력자들의 대결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더한다. 마스터들이 참가자들의 사활을 건 팀 미션 무대에 절로 ‘입틀막’을 시전한 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TV조선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다.
지난 7일(목) 첫 방송이 시작된 후 3주 연속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국민가수’ 참가자의 무대 모습이 담긴 클립 동영상과 실시간 톡, 각종 커뮤니티 게시물 클릭수 등이 치솟으면서 또다시 역대급 기록을 경신하게 될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국민가수’가 오는 28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4회 예고 영상을 통해 본선 1라운드 1차전인 팀미션 후반부 분위기를 맛보기로 공개, 호기심과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4회 예고 영상은 ‘중등부’ 동갑내기 류영채-이소원-최여원이 깜찍한 스쿨룩을 입고 파워풀한 칼군무를 맞추는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선수부’ 이병찬-방세진-김민수-권의빈이 여심을 홀리는 보이스로 현장의 환호성을 이끈 가운데, ‘오디션 끝판왕’ 지세희와 임지수가 폭발적인 성량으로 속이 뻥 뚫리는 고음 대결을 벌여 “노래가 너무 매워서 정신을 못 차리겠다”는 리얼 반응을 터지게 했다.
또한 공황장애를 딛고 다시금 무대를 택한 박장현과 지난 마스터 예심전에서 영예의 TOP1을 차지한 박창근이 농익은 소울이 느껴지는 열창으로 마스터들을 울컥하게 했던 터. 끝으로 김영흠이 거친 야수 보이스 속 숨겨둔 감성을 폭발하는 모습으로 진한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지난 3회 완벽한 화합으로 100만 뷰 신화를 일으킨 ‘대학부’-‘직장부A’-‘초등부’-‘상경부’ 팀에 맞서, 또 한 번 대파란을 일으킬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를 주목하게 만들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팀 미션 선발대에 이어 막강한 실력자들이 계속해서 속출하면서 짜릿한 반전과 어깨를 들썩이는 흥, 끝없는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팀 미션 후반부는 더욱 강력한 무대들이 전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방송에서 볼 수 없던 ‘국민가수’ 본선 1라운드 진출자들의 무대는 유튜브 ‘내일은 국민가수 공식계정’에서 클린 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제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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