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안재현이 필라테스 배우기에 도전, 찐 천재의 매력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tvN ‘운동천재 안재현’에선 필라테스에 도전하는 안재현의 모습이 방송됐다. 필라테스 유경험자 안재현은 3년 동안 20회 정도 했다며 “제가 겪은 운동 중에 가장 하드코어한 운동이 필라테스 운동”이라고 난감해했다.
필라테스 복장으로 환복하고 등장한 안재현은 본인의 필라테스 실력이 어느 수준이냐는 질문에 “초급과 중급과 고급의 의미가 없다. 나에겐 다 위험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운동 유튜버이자 필라테스 강사 심으뜸이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스완 다이브 동작 시범을 보이는 강사의 모습에 안재현은 멘탈 붕괴 반응을 보였다. 제물 바치는 듯한 동작을 하는 안재현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제작진이 도전 해 본 결과 스완 다이브 동작은 쉽게 따라하기 힘들었다.
다음 동작을 넘어가기 전에 스완 다이브 동작을 마스터하고 싶다고 끈기를 보이는 안재현. 그는 어려운 다이브 동작을 마스터하고 엔딩 포즈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찐 천재 모드로 선생님의 ‘입틀막’을 불렀다. 그러나 찐 천재 모드도 잠시, 스프링 보드 동작을 배우는 안재현은 머리와 다리가 따로 노는 작동 오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운동천재 안재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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