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임창정이 문세윤을 욕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임창정과 배우 경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도레미 중 스카우트웃 하고 싶은 한 명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태연, 키, 한해, 넉살이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남는 게 없다”는 이유로 일찌감치 탈락한 가운데 문세윤, 김동현, 박나래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창정은 “사실 셋 다 영입하고 싶다. 이들은 영업 이익이 많이 남는다”면서 고민 끝에 문세윤을 지목했다. “문세윤에게 독특하고 특이한 음악을 만들어 주고 싶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도록 만들어주고 싶다”는 임창정의 말에 문세윤은 ‘사기꾼’이라고 메모를 남겨 폭소케 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백신 미접종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그는 최근 가수 컴백과 함께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마스크를 벗은 바 있다.
특히 컴백 쇼케이스에서 팬들에게는 PCR검사, 백신접종 증명서를 요구했으면서, 정작 마스크를 벗는 가수 본인이 백신 미접종자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임창정은 ” 제주도 집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느라 백신 접종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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