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이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였다.
15일 가수 보아는 자신의 계정에 “댄스가수 유랑단 스타트”라며 tvN ‘댄스가수 유랑단’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LP바를 배경으로 모인 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는 “안녕하세요. 댄스가수 유랑단입니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다섯 사람은 “전국 팔도 어디라도 달려간다. 남녀노소 누구라도 찾아간다. 전국의 학교, 직장, 군대, 축제, 그곳이 어디든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신청해달라. 제대로 흔들어 드리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댄스가수 유랑단’ 공식 계정에 있는 링크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사연 신청이 가능하다.
‘댄스가수 유랑단(연출:김태호·강령미, 작가:최혜정, 제작사:TEO)’은 tvN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의 여성 댄스 아티스트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댄스가수 유랑단’은 지난해 ‘서울체크인’ 촬영 중 제기된 이효리의 아이디어로 시작돼 시선을 모았다. 오는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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