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인터벌 운동의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11시 내고향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인터벌 운동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박명수 역시 언터벌 러닝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저도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운동한다. 지친 몸을 끌며 (헬스장에) 갑니다만 런닝머신을 걷다보면 땀이 나며 몸이 풀린다”라며 “인터벌 운동을 3, 4개월 하다보니 웬만큼 어디 올라가는 것은 안 힘들더라”고 인터벌 운동의 효과를 본 경험담을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도 걷더라도 몸의 심장이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운동방법을 찾아보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에 빠져 육아와 집안일을 돕지 않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되자 박명수는 남편의 철없음을 지적하며 부인이 없어봐야 소중함을 안다고 말했다.
이날 박명수는 “사람 사는 게 다 똑같다. 저도 와이프에게 만날 꾸지람 듣는다. 한숨만 나오지만 최선을 다해서 가정 일을 도와야겠다”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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