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몬스터엑스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선 몬스터엑스가 출연했다. 몬스터엑스는 타이틀곡 ’러시아워‘로 음악방송 3관왕을 한 것에 대해 “2년 8개월 만에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다. 1위를 했는데 소감을 준비를 못했다. 기대는 했지만 받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받게 돼서 어안이 벙벙했다. 팬분들이 투표를 많이 해줘서 받게 돼 너무 기분 좋았다”고 밝히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주헌은 1위 하는 영상을 보고 울었다며 “펑펑 운 것은 아니고 1위한 영상을 보고 있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한 방울 흐르고 있더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선 활동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의상에 대한 화제가 나왔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점프수트 의상을 입었는데 점프수트가 무거운데다 체인까지 해서 화장실가기가 힘들었다. 무대를 하고 내려와서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는 점프수트를 다 벗어야 하는 게 힘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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