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도현이 제자와의 부도덕한 스캔들로 매장된 임수정을 찾고자 나섰다.
1일 방송된 tvN ‘멜랑꼴리아’에선 고교 졸업 후 수학자로 성장한 승유(이도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유와의 관계를 이유로 경찰조사를 받게 된 윤수는 끝내 해임처리 된 바. 짐을 정리하고자 학교를 찾은 윤수에게 학부모 단체는 욕설과 달걀세례를 퍼부었다
그로부터 4년 후, 승유는 수학자로서 다양한 업적을 쌓으며 수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루치펠상까지 거머쥔 바.
이날 강연에 나선 승유는 객석에서 윤수로 추정되는 여성을 발견하고 달려갔으나 그는 윤수가 아니었다. 이에 승유는 허탈함을 느꼈다.
4년 전 부적절한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홍역을 치렀던 윤수가 행방불명된 가운데 승유는 그를 찾고자 노력 중.
윤수를 찾는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승유는 “스승이니까”라고 짧게 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멜랑꼴리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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