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오상욱 부승관 페어가 ‘라켓보이즈’ 첫 대회에서 에이스의 품격을 증명했다.
27일 방송된 tvN ‘라켓보이즈’에선 불사조와의 공식전이 펼쳐졌다.
1세트에 나선 양세찬과 윤두준이 접전 끝에 패배한 가운데 오상욱과 부승관이 출전했다. 이들은 ‘라켓보이즈’를 대표하는 에이스 페어.
그런데 긴장 때문인지 부승관이 연이어 실책을 범했고, 이에 동료들은 “괜찮다. 줄 수도 있다”고 격려했다. 파트너 오상욱 역시 부승관을 챙겼다.
그 결과 오상욱과 부승관은 화끈한 공격 배드민턴으로 25대 11 대승을 거뒀다. 이는 ‘라켓보이즈’ 첫 공식전에서 거둔 귀중한 첫 승.
이에 동료들은 “믿고 보는 경기다” “안정감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라켓보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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