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신년운세가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연예 대상 18관왕을 달성한 유재석은 2022년 운세가 ‘삼재’(?)라는 말을 듣고 크게 당황했으나, 토정비결에서 반전 결과가 나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오늘(1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김진용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토정비결을 통해 신년운세를 확인하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새해를 맞이해 각자 신년운세를 확인하고있다. 멤버들은 각자 운세를 듣고 혼란스러운 표정을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돼지띠인 정준하는 개띠 미주에게 “2022년엔 우리가 대박 띠”라고 자신이 휴대폰으로 보고 온 운세를 토대로 알려줬다. 쥐띠 유재석에게는 “너는 삼재던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발끈하며 벌떡 일어나 “전국에 계신 쥐띠 여러분, 정준하 씨가 삼재라는데 이겨냅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토정비결을 통해 2022년 운세를 확인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 가장 이목을 끈 건 ‘삼재’ 쥐띠 유재석과 ‘대운’(?) 돼지띠 정준하. 토정비결 확인 결과, 돼지띠는 “미남미녀가 많지만 가끔 예외인 경우도 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체중이 물처럼 불어날 수도 있다”라며 반전 내용이 공개됐다. 쥐띠는 정준하가 알려준 정보와는 다른 결과가 나와 스튜디오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또 ‘놀면 뭐하니?+’ 패밀리들 중 초대박운을 자랑하는 멤버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토정비결 풀이에 따르면, “내년부터 10년 인생 전성기를 맞이한다”고. 멤버들은 놀라움과 부러움을 숨기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신봉선의 신년 운세도 눈길을 끌었다. 내년 연애운이 있다는 것. “누군가가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고 나왔다. 실제 신봉선은 반려견 산책 중에 만난 사람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신년운세 결과는 오늘(1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를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놀면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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