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왕 겨울아이가 새해 첫 가왕의 자리를 노리며 ‘2년 연속 가왕’ 타이틀이 욕심난다고 밝힌다.
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2022년 새해 첫 가왕의 자리를 노리는 실력파 도전자들과 그에 맞서는 신흥가왕 ‘겨울아이’의 첫 가왕 방어전 무대가 펼쳐진다.
오늘, 화제의 신흥가왕 ‘겨울아이’가 첫 가왕 방어전에 도전한다. 지난번 가왕 도전 무대에서 독보적인 음색으로 4연승 가왕 ‘곰발바닥’ 이예준을 꺾고 2021년 마지막 가왕의 자리에 등극한 ‘겨울아이’. 과연 그가 2022년 새해 첫 가왕의 자리까지 꿰차며 2년 연속 가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겨울아이’가 “2승으로 2년 연속 가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니 괜히 욕심이 난다. 마치 도둑 같은 마음이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고 전해져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과연 그는 첫 가왕 방어전에 성공하며 2021년 마지막 가왕&2022년 새해 첫 가왕의 타이틀을 모두 거머쥘 수 있을 것인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전문가 라인 유영석의 마음을 사로잡은 복면가수가 나타난다. 그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입을 다물지 못하며 “어떻게 노래를 이렇게 부르시는지 모르겠다. 조화로운 강약조절과 본인의 목소리 톤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정말 감동적이었다”라며 감탄하는데. 이어서 ‘8연승 가왕’ 손승연 역시 “정말 ‘오리지널’이라는 게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감명 깊은 무대였다”라며 찬사를 보낸다. 과연, 본인만의 매력으로 판정단의 지지를 한 몸에 받은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또 어떤 무대로 극찬을 이끌어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판정단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범접불가 카리스마로 판정단을 휘어잡는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이 복면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판정단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쏟아지고, ‘천둥 호랑이’ 권인하는 “이분은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분이다. 노래의 진실성이 와닿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황수경 또한 고개를 끄덕이며 “이분은 무대를 거듭할수록 여유와 자신감이 돋보이는 것 같다. 무대를 휘어잡으셨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며 박수를 보낸다고. 과연, 판정단들이 인정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실력파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고, 또 이 복면가수는 신흥가왕 ‘겨울아이’를 꺾고 새로운 가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자들의 솔로곡 무대와 첫 가왕 방어전에 나선 ‘겨울아이’의 무대는 오늘 저녁 6시 5분 신년특집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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