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문수인이 ‘트레이서’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 문수인은 조세 5국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극 중 문수인(김한빈 역)은 고아성(서혜영 역)과 친한 동료이자 의지하는 관계로 사무실에서 취해 잠든 서혜영에게 “관둔다 그랬던 분이 여기서 뭐 하고 계신 거예요?”라며 장난스레 말을 걸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리얼한 연기로 남다른 동료 케미를 선사했다.
문수인은 호락하지 않은 조세 5국에서 활발한 성격과 곰살맞은 인물로 팀내에서 윤활유 역할로 극에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앞으로 보여줄 연기에 기대감을 모은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게는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 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한편, 문수인이 출연하는 MBC ‘트레이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트레이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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