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왕 겨울아이가 마의 4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모아진다. 또한 김구라가 오매불망 기다린 복면가수가 등장하며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겨울아이’의 4연승 도전 무대와, 만만치 않은 가창력으로 무장한 도전자 4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주에 이어서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레전드 보컬 그룹’ V.O.S의 김경록, ‘다재다능 뮤지션’ 천둥, 159대 가왕 ‘비대면 남친’ 배두훈&‘포레스텔라’ 강형호, ‘풀잎사랑’ 최성수, ‘국보급 허스키 보이스’ 박상민, 혼성그룹의 전설 ‘코요태’ 신지,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최예나, 케이팝 핫 루키 ‘업텐션’의 쿤&고결, 농구 스타 전태풍, 만능 엔터테이너 럭키, ‘원조 음색 퀸’ 애즈원 민, 코미디언 윤형빈이 강력한 추리력을 선보이며 빅 재미를 선사한다.
드디어 이번 주, 가왕 ‘겨울아이’가 ‘마의 4연승’ 고지에 도전한다. 2021년 ‘복면가왕’에서는 ‘바코드’ 이주혁, ‘아기염소’ 정선아, ‘5월의 에메랄드‘ 유미, 그리고 ‘빈대떡 신사‘ 쟈니리가 4연승을 눈앞에 두고 아쉽게 가면을 벗게 됐었는데, 과연 3연승 가왕 ‘겨울아이’는 이 고비를 넘기고 장기가왕으로 갈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또한, 지난주 박빙의 승부를 뚫고 올라온 막강한 新 가왕 후보들의 불꽃 튀는 솔로곡 무대에 판정단들은 투표에 어려움을 호소한다는데. 특히 ‘천재 뮤지션’ 윤상은 “오늘 결과는 예측하기가 힘들다”라고 밝히며 박빙의 무대에 혀를 내두른다. 과연, 가왕 ‘겨울아이’를 위협하는 ‘新 가왕 후보’는 누가 될 것이며, 가왕 ‘겨울아이’는 위기를 딛고 4연승 문턱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인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강형호가 가왕의 강력한 라이벌로 꼽은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이 복면가수는 폭풍 같은 가창력으로 5단 고음을 선보이며 판정단석을 사로잡는데. 이 복면가수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강형호는 “이분의 ‘5단 고음’이라면 충분히 가왕과 맞설만하다. 고음뿐만 아니라 보컬적인 능력치가 완벽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과연, ‘포레스텔라’ 강형호의 귀를 사로잡은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그의 예상대로 이 복면가수는 가왕전에 올라 가왕 ‘겨울아이’를 위협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한, ‘복면가왕’ 터줏대감 김구라가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복면가수가 등장해 판정단석을 환호하게 한다. 한 복면가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김구라는 크게 반가워하며 이 복면가수에 대한 정보들을 줄줄 읊어 눈길을 끈다. 그는 “제가 고등학생 때부터 정말 좋아하는 분이다. 제가 ‘복면가왕’ 하면서 이분은 언제 나오시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야 나오셨다”라며 복면가수의 ‘찐 팬’임을 고백한다는 후문. 과연, 김구라가 그토록 출연을 염원해왔던 이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의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겨울아이’의 무대와 그를 위협하는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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