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골든차일드 장준이 MZ판정요원으로 출격, 날카로운 추리력을 드러낸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20주년 특별판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이하 ‘서프비방’)에선 분노 게이지를 높여주는 세상의 나쁜 놈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쁜 놈 하면 빠질 수 없는, 어쩌면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영국 최초의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오늘날까지 잭 더 리퍼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시 어쩌면 잡았을 수도 있을 범인을 경찰들이 허무하게 놓쳐버리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에 정형돈은 이해할 수 없는 당시 경찰의 행동에 ‘아니 왜?’를 연신 외치며 황당해하고, 집중하던 황제성 또한 맥이 풀리고 말았다고. 과연 이들을 어이없게 만든 경찰의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방송에서는 잭 더 리퍼의 정체를 증명할 과학적 증거도 공개 된다고.
또한, 정형돈은 이번 녹화에서도 자칭 ‘서프 덕후’의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잭 더 리퍼의 범인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형돈은 당시엔 ‘OOO’이 외과 의사이기도 했다며 완벽하게 정답을 맞히는데, 황보라가 “많이 배우고 가요”라며 존경심을 내비친 정형돈의 정보는 무엇이었는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골든차이들의 장준이 오랜만에 돌아온 ‘서프비방’ 5회를 함께 할 MZ 판정요원으로 등장한다. 엄청난 에너지를 내뿜으며 등장한 장준은 녹화 내내 활발한 리액션과 추리력은 물론,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하며 출연진들의 마음에 쏙 들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번 5화에서는 장성규의 도플갱어 개그맨 김기리와 영화와 드라마에서 신스틸러로 대활약하고 있는 배우 황보라도 함께한다.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5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방송연설’ 관계로 10분 늦은 2월 23일 수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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