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찬우가 ‘신랑수업’ 원조 요섹남의 면면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선 김찬우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김찬우는 절친한 배우 서태화를 찾았다. 서태화는 ‘키친파이터’ 우승에 빛나는 연예계 대표 요섹남이다. 한식, 양식, 중식, 궁중요리 등 조리 관련 다양한 자격증을 소지, 남다른 요리 열정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김찬우가 서태화의 집을 찾은 건 ‘어머니’에게 요리를 해주기 위함. 김찬우야말로 20년 전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원조 요섹남.
김찬우가 도전한 메뉴는 해물 찜으로 그는 레시피 없이 눈대중으로 양념을 만들며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 이승철이 “섞는 거부터 다르다. 많이 해본 솜씨”라며 놀라워했을 정도.
여기에 서태화의 지원 사격까지 더해지면 근사한 해물 찜 코스요리가 완성됐다.
이날 김찬우와 서태화의 대접을 받은 ‘어머니’는 바로 배우 김창숙이다. 이들은 드라마로 모자 호흡을 맞춘 바 있다고.
김찬우와 서태화가 정성껏 만든 한 상에 김창숙은 폭풍먹방으로 화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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