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정서 발달을 확인하고자 문화센터를 방문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슈돌’에선 사유리, 젠 모자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사유리는 아들 젠의 두뇌 및 정서 발달을 확인하고자 문화센터를 찾았다.
1교시는 영재교육이다. 의젓하게 알파벳 노래를 듣는 또래 친구들과 달리 젠은 귀를 막으며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이었다.
대형 주판의 등장에 이르러 젠은 사유리의 품을 떠나 카메라맨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했다.
이에 사유리는 당황한 반응을 보였으나 영재교육을 진행한 교사는 “나이가 어려서 수업 끝까지 앉아있는 것만 해도 잘하는 것”이라고 젠을 칭찬했다.
이어진 신체발달 놀이수업. 그제야 젠은 적극적으로 도넛 모양의 볼을 가지고 놀며 모범생의 면면을 뽐냈다.
이에 사유리가 함박웃음을 지은 것도 당연지사. 이 과정에서 동료 엄마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던 사유리는 “다음엔 우리 집으로 놀러오라”고 초대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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