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스테이씨가 커리어하이에 이은 음악방송 1위 등극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에는 그룹 스테이씨(수민-시은-아이사-세은-윤-재이)가 출연했다. 스페셜DJ로는 자가격리를 마치고 돌아온 오마이걸 효정이 함께했다.
스테이씨(STAYC)는 지난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을 발매했고, 초동 판매량 15만 장 이상을 돌파하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RUN2U’는 남들이 뭐래도 사랑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스테이씨만의 느낌으로 솔직하게 표현한 곡.
이날 스테이씨는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컴백과 동시에 쏟아지는 큰 사랑에 리더 수민은 “실감이 안 난다. ‘색안경’ 때 10만장을 처음 넘겼는데 이번에 15만장을 넘겨 너무 깜짝 놀랐다. 거짓말처럼 안 믿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고했다. 우리 잘하자”는 말과 함께 서로를 토닥인다는 멤버들. 시은은 “단체 톡방이 있는데, 소식도 주고 받으면서 ‘말도 안된다’는 말을 여러 번 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더쇼’ 1위 앙코르 무대의 라도 등장에 대해 “1위 공약을 빠르게 생각하다가 라도PD님과 무대에 함께 오르는 걸 떠올렸고, 제안했더니 흔쾌히 수락하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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