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옥자연이 위치스 농구단의 근력퀸으로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JTBC ‘마녀체력 농구부’에선 위치스 근력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
1대1 철봉 매달리기 대결을 앞두고 감독 문경은은 “이걸 왜 해야 하나 싶겠지만 악력과 팔, 어깨 더 나아가 코어까지, 농구에 꼭 필요하다”면서 중요성을 강조했다.
첫 대결은 송은이 대 장도연이다. 단신임에도 위치스의 에이스로 활약한 송은이지만 이번 테스트에선 누구도 예상 못한 충격 탈락을 맞았다.
반면 몸치 장도연은 무려 49.25초를 버티며 반전 기록을 세웠다.
이어진 고수희와 별의 맞대결. 고수희의 이른 탈락 후 별은 45.97초를 버티며 악바리 근성을 보였다.
임수향과 박선영의 대결에선 39초를 버틴 박선영이 승리를 거뒀다.
이제 남은 건 옥자연 대 허니제이, 체력 퀸들의 맞대결. 팽팽한 승부 끝에 옥자연이 무려 56.28초를 버티며 허니제이를 꺾었다. 허니제이 역시 53.97초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마녀체력 농구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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