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유재석, 오나라, 제시, 이상엽, 미주까지, 5인 멤버의 대 환장 케미가 펼쳐지며 웃음을 선사했다.
18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가 첫 방송됐다. 이날 첫 회 게스트로 송은이와 윤찬영이 출격해 식센이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전소민이 다리를 다치며 함께 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유재석, 오나라, 제시, 이상엽, 이미주까지 다섯 명의 멤버들이 출격했다.
이날 송은이와 함께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하며 활약한 윤찬영이 출연했다. SNS팔뤄워가 400만이 넘었다는 소개에 “반만 주세요”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은 “설마 고등학생은 아니죠?”라고 물었고 윤찬영은 22살이라고 대답했다. 너무 어리다며 아쉬워하는 것도 잠시, 미주는 제시를 제치고 “위로 몇 살까지 가능하세요?”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윤찬영의 동공지진을 야기했다.
이어 큰언니 오나라 역시 슬쩍 다가와 이름표를 건넸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이름표를 주는 게 사귀자는 의미라는 설명에 미주는 즉석에서 스케치북에 이름을 써서 이름표를 제작했다. 유재석이 종이를 가로채 구겨서 멀리 날리며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드러냈다.
또한 유재석은 송은이의 패션에 “은이 씨 보고 충격 받은 게 있다. 백 멘 거 처음 본다”라고 밝혔고 오나라는 “안에 뭐 들어 있느냐. 담배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송은이 씨는 노담”이라고 찐친의 건강을 언급했고 송은이 역시 “한번 트라이 해봤는데 실패했다. 안 맞더라”라고 폭풍 솔직함을 뽐냈다. 이에 유재석은 “옛날에 김숙 씨 따라서 해봤는데 지금은 끊었다. 지금은 김숙 씨도 노담, 저도 노담”이라고 깜짝 폭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식스센스3’에선 개인전이 아닌 팀전으로 변경됐으며 정답을 알고 있는 스파이가 투입되어 있다고 달라진 룰을 언급했다. 또한 이날 1%의 모든 것에 대한 주제로 펼쳐진 가운데 300만원에서 300억대 수입을 낸 20대 여성 코인 트레이더가 진짜와 가짜일지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이에 가상화폐에 대한 화제가나오자 유재석은 “우리 중에도 코인 투자 하신 분이 있는데 엽 모씨가 코인 투자 했다가 잘 안됐다”라고 깜짝 폭로했다.
이때 이상엽은 “지금 중요한 게 그분이 전소민 씨한테 ‘지금이 적기다’라며 종목까지 추천해줬다. 전소민 씨가 죽여 버리겠다고 여기저기 이야기하고 다니더라. 난 아닌데 사람들한테 이야기하고 다니더라”라고 밝히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1% 식재료 개미를 요리로 승화시킨 호주 셰프의 창의력 갑 한식코스 식재료, 1%의 만남 가입비만 3억 3천 만 원이라는 결혼정보 회사에 대한 문제가 진짜와 가짜인지에 대해 나왔다. 송은이는 “3억 3천 만 원 있으면 그냥 알아서들 가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에 타고 이동하는 중에 미주는 “찬영님은 이상형이 뭐예요?”라고 물었고 윤찬영은 “배려심이 깊고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에 미주는 “나 내면 진짜 아름다운데…저는 외면 보다 내면이 진짜 아름답다”라고 어필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아니다. 올해는 글렀고 미주는 내년에 아름다울거야”라고 거들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윤찬영은 미주에 대해 “너무 재밌는데 너무 매력적이시다”라고 칭찬했고 유재석과 이상엽은 “윤폭스네”라고 감탄했다. 이에 미주는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야”라고 기뻐하며 쾌재를 불렀고 유재석은 “어떻게 하라는 거야? 그냥 서로 녹화하고 헤어지자는 거야”라고 덧붙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300억 대박 코인 트레이더의 집, 개미 코스 요리, 3억 3천만원 VVIP소개팅의 진짜가짜를 가리기 위해 촉을 총동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가짜는 300억 대박 코인 트레이더로 드러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식스센스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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