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하희라가 ‘금쪽 같은 내새끼’에 스페셜MC로 출격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선 코로나19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신애라 대신 신애라의 절친인 하희라가 스페셜MC로 등장했다.
하희라는 신애라의 전화 한 통에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신애라 씨가 정말 급했나보다. 녹화 전날 전화가 왔다. 저도 방송을 하다보니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안타까운 일이지 않나. 저도 알았다고 달려왔지만 살짝 걱정이 되더라. 너무 좋은데 이 좋은 팀워크에 누를 끼칠까봐 걱정이 됐다”고 밝혔다.
‘금쪽같은 내 새끼’ 애청자라고 밝힌 하희라는 “왕 팬이다. 오 박사님도 너무 뵙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때는 20대 딸하고도 보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 보면서 남편 최수종씨와 대화를 많이 나눈다. 아이들이 성인이라고 해도 (부모의 배움은)끝이 없더라. 그래서 저는 배우고 간다는 마음으로 나왔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강압적인 아빠와 숨 막히는 3남매의 사연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금쪽같은 내새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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