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성병숙이 JTBC ‘그린마더스클럽’에 합류한다.
성병숙의 소속사 크리메이트 미디어는 “성병숙이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초등 커뮤니티에 첫 발을 들인 ‘신입맘’ 이은표(이요원 분)의 엄마 ‘형임’역으로 출연한다. 이번에는 또 어떤 엄마의 모습을 표현해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연출 라하나, 극본 신이원)’은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떠오르는 교육 특구 ‘상위동’의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엄마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다섯 엄마로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주민경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싱크로율 높은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성병숙이 연기하는 ‘형임’은 페인트 가게에서 막노동을 하며 지극정성으로 은표를 키워낸 모성애 강한 인물이다. 그러면서도 항상 딸 은표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어 은표를 속상하게 만든다. 딸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형임으로 변신할 성병숙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크리메이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