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달달한 신혼생활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배우 박해진, 김희재, 박정아가 인턴코디로 출격했다.
앞선 출연분에서 해박한 인테리어 지식으로 소장 타이틀을 달았던 박해진은 방송 이후 반응에 대해 “인터리어에 대해 물어보는 분들도 많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박해진은 김희재와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함께 출연한다며 “저는 귀신을 보는 마술사인 차차웅 역을 맡았고 김희재 씨는 진기주 씨가 근무하는 파출소의 순경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숙은 “분명 같은 드라마인데 박해진 씨는 피곤해 보이는데 김희재 씨는 왜 이렇게 쌩쌩해 보이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희재는 “형은 아무래도 주연이다보니”라고 말하며 “저는 현장에 가본게 가물가물하다. 한 2주 정도 된 것 같다”라고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복 팀의 인턴코디로 출연한 박정아는 “육아하면서도 집을 깔끔하게 정리한다는데?”라는 질문에 “남편의 취미가 피규어다. 진열장에 피규어들을 다 정리해주고 아이들 물건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데 정작 내 화장품은 인덕션 앞에 있고 그렇다. 아이들과 남편에 밀려 제 공간은 없어지는 인테리어를 했었다”고 털어놓기도.
이어 최근 결혼을 한 붐에게 “붐코디 형수님은 화장품을 어디에나 놓나?”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역시 신혼인 장동민은 “화장품이 뭘 필요해. (얼굴에)꿀이 뚝뚝 떨어지는데”라고 신혼의 달달함을 자랑했고 붐 역시 공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결혼 7년차인 박영진은 “조청 정도는 떨어진다”고 밝히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아이들을 위해 제주살이를 선택한 4인 가족을 위해 매물찾기에 나선 복팀과 덕팀의 발품 대결이 펼쳐졌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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