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정준호가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출연해 ‘코드무비’코너에서 ‘7번방의 선물’을 최애 영화로 꼽은 이유를 언급한다.
‘코드무비’는 각 업계의 NO.1 스페셜리스트를 초대해 격이 다른 시선으로 영화의 핵심 코드와 진짜 매력을 전하는 코너다.
‘7번방의 선물’은 2013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는 매력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6살 지능의 딸 바보 용구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수감되면서 벌어지는 웃픈 상황을 그린 가족 영화다.
배우 정준호는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 다시 봐도 눈물이 펑펑 쏟아진다는 ‘7번방의 선물’을 자신의 최애 영화 중 하나로 소개한다.
특히나 그는 영화의 주인공 용구와 딸 예승이의 끈끈한 가족애에 대한 깊은 공감을 털어놓으며 실제 딸 바보 아빠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 아이들이 생긴 이후 작품을 선택하고 영화를 감상하는 태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속 깊은 이야기와 함께 5월에 개봉하는 신작 <어부바> 출연 결정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였음을 밝혔다.
‘7번방의 선물’ 주연 배우이자 동료인 류승룡의 연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주요 배경인 교도소 촬영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흥미진진한 그의 ‘코드무비’는 5월 8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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