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정동원이 박나래, 양세형과의 키 대결에서 압승하며 폭풍성장을 인증했다.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정동원과 지숙이 인턴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박나래는 “2년 전에 정동원과 만났을 때 키가 똑같았다”라며 당시를 떠올렸고 즉석에서 키 대결을 펼쳤다.
2년 만에 다시 만난 정동원은 박나래 보다 훨씬 키가 훌쩍 큰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붐은 “나래가 줄었다”라고 외쳤다. 이에 박나래에 이어 양세형이 출격한 가운데 맨발로 정동원은 양세형의 키마저 추월한 폭풍성장을 인증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양세형은 “자괴감을 느낀 게 동원이 엉덩이가 내 엉덩이를 누르고 있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정동원은 서울로 학교를 옮기게 되면서 자취를 하게 됐다며 “한강 뷰 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강뷰 집에서 살면 좋냐는 질문에 “아직도 안 질렸다. 학교 가기 전에 한강뷰를 본다”라고 밝혔다.
다음 집에 대한 계획에 대해 정동원은 “더 나이 먹으면 조금 더 넓은 집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고 “성인 돼서?”라는 질문에 “고등학교 2학년 정도 되면”이라고 말하며 삼촌 출연자들의 급발진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구해줘 홈즈’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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