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집사부일체’를 통해 파이트 머니와 보너스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추성훈이 사부로 출연해 파이터의 세계를 소개했다.
추성훈은 40대 중반에도 한계를 모르는 도전으로 새 역사를 만드는 중. 이날 일일제자로 나선 도영은 추성훈에게 “승리 상금이 얼마나 되나?”라며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승리 직후 받은 보너스가 6천만 원이다”라고 답했다. 파이트 머니를 묻는 질문엔 “그건 말하기 그렇다”며 답을 피했다.
결국 김동현까지 달려들어 “느낌상 얼마라는 건가?” “아파트나 차랑 비교하면 어떤가?”라며 집요하게 질문을 쏟아냈고, 그제야 추성훈은 “아파트 한 채를 살 정도는 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어디 도시인가?”라는 짓궂은 물음엔 “강남도 된다. 힘들게 훈련했으니 그 정도는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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