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다시갈지도’가 2천년 전 이탈리아 왕의 비밀 수영장이자, 지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물빛을 간직한 ‘카프리섬 푸른 동굴’ 여행기를 선보인다.
채널S 오리지널 新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잊고 있던 해외여행의 참맛을 되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과몰입 여행 예능으로 호평 받고 있다.
‘다시갈지도’ 9회에서는 낭만과 예술의 나라 ‘이탈리아’ 랜선 여행을 선보일 예정. 이날 여행에는 역사작가 최태성, 모델 송경아, 쇼호스트 이민웅이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왕이 개인 소장을 욕심 낼 정도로 천혜 비경을 자랑하는 명소가 공개된다. 그곳은 바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1위’로 꼽힌 바 있는 이탈리아 남부의 해안마을 ‘포지타노’ 안에서도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카프리섬’에 위치한 일명 ‘푸른 동굴’.
대리 여행자는 앞선 ‘터키’ 편에 출연해 알찬 여행 코스 소개와 감성적인 여행 후기로 주목 받은 훈남 크리에이터 ‘테디’다. ‘푸른 동굴’ 투어를 위해 작은 보트에 올라, 좁고 비밀스런 통로로 내부에 입성한 테디는 마치 이온 음료를 부어놓은 듯 비현실적으로 푸른 물빛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그는 “여행은 눈을 뜨고 꾸는 꿈”이라는 후기를 남겼다고 해 테디가 선보일 여행기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푸른 동굴’ 투어를 랜선으로 함께 즐기던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역대급 탄성과 리액션을 터뜨렸다. 특히 최태성은 카프리섬 푸른 동굴의 물빛을 “지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색깔”이라 정의했다고. 이에 순수 자연이 만들어낸 판타지로 가득 찬 레전드 랜선 여행, 이탈리아 포지타노 카프리섬 투어가 더욱 주목된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이탈리아 편은 오는 12일 밤 8시에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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