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서진과 나영석PD가 미국판 ‘삼시세끼’로 뭉칠까.
29일 방송된 tvN ‘뜻밖의 여정’에선 윤여정 이서진 나영석PD의 미국 여정기가 공개됐다.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 리허설을 마친 윤여정은 “호박이랑 감자, 두부 넣어서 된장찌개 끓여 먹자. 우리 밥 먹자”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이서진과 나영석PD는 윤여정 취향의 반찬을 체크하곤 근처 슈퍼마켓을 찾았다.
재료를 구입해 돌아온 이서진은 능숙하게 채소들을 손질하곤 “아칸소 가서 미국 ‘삼시세끼’ 또 한 번 찍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칸소는 영화 ‘미나리’의 배경지다.
이렇듯 막힘없이 한식 밥상을 준비하는 이서진을 보며 윤여정의 친구인 정자 씨는 “요리를 할 줄 아는 분 같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서진은 “내가 요리 프로그램하는 사람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뜻밖의 여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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