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빅톤 멤버들이 연기 도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7번째 미니앨범 ‘카오스’를 들고 찾아온 빅톤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군복무 중인 한승우를 제외한 6인 멤버가 출연했다.
이날 “여주인공이라면 함께 로코를 찍고 싶은 멤버는?”이란 질문에 도한세는 정수빈을 언급하며 “연기할 때 수빈이 연하남의 박력에 한번 빠져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고 정수빈은 ”너무 좋다. 위로 누나가 셋이다“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연모’ ‘사내맞선’에 출연하기도 한 최병찬은 연기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느냐는 질문에 “생각하는 캐릭터는 있다. 로코물인데 대학생의 첫사랑이나 짝사랑의 느낌을 해보고 싶다. 흔히 아는 ‘건축학개론’이나 ‘스물다섯스물하나’같은 학생들만의 사랑, 지금 제 나이면 회사원이나 대학생일 수 있는데 지금 제 나이 대에 할 수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도한세는 “악역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고 김신영은 “그대로 가시면 될 것 같다”고 적극 추천하기도.
또한 홍석천이 연기를 강력 추천했다는 허찬은 “이번에 좋은 기회로 좋은 선생님을 만나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연기 도전을 예고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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