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다시, 첫사랑’을 이끌어갈 MC들이 공개됐다.
MBC에브리원 신규 연애 리얼리티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 혹은 서로를 포기해야만 했던 첫사랑 커플들이 각자 풋풋한 추억, 설렘, 아쉬움을 안고 다시 모여 진짜 사랑과 마주하는 설렘 소환 연애 리얼리티이다.
이런 가운데 6월 9일 ‘다시, 첫사랑’ 측이 김신영, 김윤주(옥상달빛), 진예(라붐), 정혁이 MC로 출연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이들은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다시 첫사랑과 만난 청춘 남녀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풍성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먼저 김신영은 라디오를 진행하며 10년 넘게 청취자들의 연애 고민을 만나 온 상담의 고수다. 다양한 사연을 접해 온 경험 덕분에 ‘다시, 첫사랑’ 출연자들의 복잡한 감정선도 정확하게 캐치하고 분석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꾼으로 손꼽히는 김신영의 재치 있는 멘트들이 ‘다시, 첫사랑’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밴드 옥상달빛의 보컬 김윤주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로 수많은 청춘들에게 힐링을 선사해 온 ‘위로 여신’이다. 이에 ‘다시, 첫사랑’ 출연진들의 속마음도 누구보다 잘 헤아리며 시청자들의 ‘찐공감’을 자아낼 예정. 또한 10cm 권정열과 행복한 결혼 생활로 많은 이들의 워너비가 된 김윤주가 자신의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연애 조언을 펼칠지도 궁금해진다.
라붐 멤버 진예는 ‘다시, 첫사랑’의 유일한 20대 MC로 합류한다. 진예는 MZ세대를 대표하는 MC답게 솔직하고 통통 튀는 리액션을 담당할 계획이다. 최근 ‘놀면 뭐하니?’, ‘대한 외국인’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입담까지 인정받은 진예가 ‘다시, 첫사랑’에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마지막으로 모델테이너 정혁이 ‘다시, 첫사랑’의 청일점으로 함께한다. 정혁은 남자의 시선으로 출연진들의 연애 감정을 들여다보며 스튜디오 토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다른 MC들과는 차별되는 정혁의 분석과 조언은 ‘다시, 첫사랑’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에 정혁과 세 여자 MC가 ‘다시, 첫사랑’에서 만들어갈 시너지가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김신영, 김윤주, 진예, 정혁과 함께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오는 6월 2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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