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어쩌다벤져스 김현우가 예비신부의 응원단석 등장에 꿀 뚝뚝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강원도 도장 깨기에 나선 가운데 선수들의 가족 응원단이 자리를 빛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날 가족응원단에는 10월 결혼을 앞둔 레슬링 국가대표 김현우의 예비신부 역시 자리해 눈길을 모았다. ‘애기’라는 애칭을 가진 예비신부의 모습에 김현우는 광대승천 표정과 꿀 뚝뚝 눈빛을 숨기지 못했고 어쩌다벤져스 멤버들 역시 두 사람의 모습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예비신부의 어머니를 비롯해 김현우 부모님과 친형의 장인 장모님, 처형과 남자친구까지 총출동, MC 김성주와 김용만은 “오늘 거의 상견례 분위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강칠구의 아내와 아이들 역시 응원단으로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아빠가 손흥민과 닮은 것 같나”라는 질문에 강칠구의 아들은 “네. 닮았다”라고 귀엽게 대답했고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은 “아들도 인정했다”라고 웃었다.
또한 이날 응원단에는 이형택의 딸 이미나, 크로스컨트리 전 국가대표이자 박제언 선수의 아버지인 박기호 씨, 임남규 선수의 어머니 등이 자리를 빛내며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을 응원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뭉쳐야찬다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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