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김신영이 박찬욱 감독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전한다.
김신영은 최근 진행된 채널S ‘다시갈지도’ 녹화에서 김지석이 “김신영이 칸에 진출했다. 나도 못 가봤는데 경사 났다”고 말했고, 이날 게스트로 함께한 윤지성은 김신영을 “칸의 여왕”이라고 치켜세웠다. 김신영 감독은 올해 칸 영화제 감독작 수상작인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했다.
이에 김신영은 “박찬욱 감독 영화 출연은 감개무량이고, 집안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연락 주세요. 명함 한 번 뿌릴게요”라고 ‘영업’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싱가포르의 역대급 야경쇼가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높아진다. 싱가포르 센토사섬 속 세계 최대 규모의 가든스 바이더 베이 인공 정원에서 펼쳐지는 슈퍼트리 야경쇼는 매 시즌마다 선곡을 바꾸는데, 이에 김신영은 “여기에 ‘주라주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김신영은 “너무 예쁘다. 말도 안 된다”고 감탄을 연발, 싱가포르 진출 의지를 불태웠다고. ‘다시갈지도’는 30일 밤 9시 20분 채널S에서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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