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자친구 박민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오나미는 지난 29일 밤 방송한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 소속 팀 FC 개벤져스와 함께 네 번째 손님으로 출연해 유쾌한 목포 여행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오나미는 오프닝부터 하이텐션으로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30대 멤버들과 함께 케이블카에 탑승한 오나미는 남자친구 박민과의 러브 스토리로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오나미는 “이런 데이트를 진짜 못 해봤다. 코로나 시기여서 차나 드라이브를 주로 했다”며 케이블카를 핑크빛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오나미는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 오는 9월 4일 박민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최초로 밝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FC 개벤져스의 유쾌 통쾌한 목포 여행기는 오는 13일 밤 10시 40분 SBS ‘골 때리는 외박’을 통해 공개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골 때리는 외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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