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다시갈지도’ 이국주가 개그계 빅사이즈 동료 홍윤화, 김민경의 패션을 견제한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생겨난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계의 콜롬버스로 호평 받고 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37회에서는 ‘유럽 소도시 특집’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개그맨 이국주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유럽 소도시 중에서도 크로아티아 리예카, 영국 바스, 스코틀랜드 인버네스를 랜선 여행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국주는 “유럽 여행을 혼자 가본 적은 없지만 영국은 친근하다”라며 “영국 직구를 많이 한다. 외국 언니들 사이즈가 나랑 맞는다”라며 빅사이즈 의류 쇼핑 꿀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국주는 빅사이즈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는가 하면 현재도 빅사이즈 모델로 활동하며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졌다. 이국주는 “오늘 입는 의상도 영국 직구다. 홍윤화가 사이트를 물어봤는데 안 알려줬다. 나랑 사이즈가 비슷한 홍윤화, 김민경에게는 비밀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밤 9시 20분 방송.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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