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이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연한 것에 대해 “자존심이 상한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SBS ‘너는 내 운명’ 스튜디오 녹화에는 출산을 마친 홍현희가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지난 4월에는 남편 제이쓴이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연했는데 이에 대해 홍현희는 “자존심 상한다. 방송인으로서 제가 먼저 나와야 하는데”라며 “어제 ‘나가서 어떻게 해야 돼’라고 물으니 즐기고 오라고 하는데 꼴보기 싫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아들 준범이의 일상이 공개된다.
홍현희는 아들 준범이를 출산한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하며 제이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아이를 낳고 행복하면서도 왠지 모를 우울감을 느끼기도 했다는 홍현희.
그는 “남편이 ‘괜찮으니까 너 몸만 괜찮으면 빨리 나가서 활동해도 돼’라고 해주더라. 지금까지도 남편이 밤에 아이를 데리고 잔다”라며 제이쓴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홍현희, 제이쓴의 이야기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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