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탈북 세치혀’ 윤설미가 전현무에게 “북한의 당 간부 스타일 미남”이라는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3회에서는 ‘동화나라 세치혀’ 박용화와 ‘탈북 세치혀’ 윤설미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본 대결 전 윤설미는 전현무와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윤설미가 “이래가지고 먹고 살겠습니까”라고 하자, 전현무가 “잘 먹어서 배가 나왔다”고 받아친 것. 한술 더 떠 윤설미는 전현무를 두고 “북한에서 이 정도면 미남이다. 당 간부 스타일”이라며 ‘혓바닥 어퍼컷’ 기술을 자랑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이날 ‘동화 나라 세치혀’는 따뜻한 목소리와 율동, 경기도 이야기 할머니 1등 다운 연기력으로 썰피플을 매료시킨다. 한국 생활 8년 차라는 ‘탈북 세치혀’ 윤설미는 “탈북하길 잘했다 느낀 순간 3가지”를 들려준다.
한편, 풍자와 맞설 결승전 진출자가 공개되는 ‘세치혀’는 오는 2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혓바닥 종합 격투기 세치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