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서프라이즈’ 배우 김하영이 결혼 의지를 드러낸다.
4일 KBS1 ‘일꾼의 탄생’은 흑천이 관통하고 비룡산을 병풍 삼은 배산임수의 고장, 경기도 양평 비룡2리에 출동한다. 이날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18년 차 베테랑 배우 김하영이 신입 일꾼으로 찾아온다.
김하영은 들고 있던 삽으로 삽질하는 동작을 취하며 “오늘 하루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고, 이를 본 손헌수는 “삽질까지 연기처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실제로 이날 민원에서 자재를 설치하기 위해 땅을 파야 했고, 신입 일꾼 김하영의 삽질 실력이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새해 맞이 인절미 떡을 만드는 민원이 접수됐다. 돌쇠 미키광수는 “떡 만들면 먹을 수 있다”며 좋아했지만, 알고 보니 100인분의 떡을 만들어야 했다. 직접 떡을 친 김하영은 새해 소원을 빌라는 마을 어르신의 말에 “시집가게 해 달라”고 소리쳐 폭소를 자아낸다.
그 외에도 지붕 슬레이트 교체, 오래된 집수리, 파라핀 손 마사지, 메주 만들기 등 민원에 김하영은 몸을 사리지 않고 활약한다고. 4일 저녁 7시 40분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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