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카더가든이 한강뷰의 새로운 집을 공개한다.
오는 21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31회에서 가수 카더가든은 새 식구 반려견 ‘폴리’와 함께 한강이 훤히 보이는 새로운 집을 공개하며 참견인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5년 만에 ‘전참시’에 돌아온 카더가든은 코미디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카더가든의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카더가든이 진지하게 스탠드 업 코미디 도전을 생각 중이다”라고 제보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카더가든은 한강뷰의 새 집에서 아침부터 ‘이것’에 몰두해 한참을 즐기는가 하면, 대뜸 목을 풀더니 폭풍 성대모사를 선보여 참견인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코미디언들의 스탠드 업 코미디 영상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매니저에게 갈고닦은 개그 실력을 검증받기에 이른다. 음악밖에 모르던 카더가든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빙한 매니저의 웃음보를 터트릴 수 있을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년 데뷔한 카더가든은 ‘나무’, ‘가까운 듯 먼 그대여’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다수의 곡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카더가든은 페스티벌, 방송 등에서 라이브 장인의 면모를 보이며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카더가든표 스탠드 업 코미디’는 오는 21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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