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자신이 ‘돌아이 수집가’라고 밝힌다.
11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자신의 ‘돌아이’에 대한 촉을 자랑한다.
이날 유재석은 ‘런닝맨’ 전소민과 ‘놀면 뭐하니?’ 이미주에 이어 새로 수집(?)한 박진주에 대해 “진주는 자기가 돌아이인 줄 모르는 돌아이야”라고 말한다.
이에 박진주 역시 “그동안 나를 가둬 놨어”라며 자신의 돌아이력을 인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고.
나아가 이이경은 “돌아이호라는 배가 있다면 (유재석이) 선장님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맞아. 난 돌아이 수집가야. 내 마음이 간다? 걔들은 돌아이야”라고 인정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또한 유재석은 개인기가 없다고 밝히며 “조만간 미주하고 이것 한번 해보고 싶다”라며 개인기 발굴을 꿈꾼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2023 동계훈련’을 떠난 놀뭐 체대생들 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마지막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놀면 뭐하니?’는 11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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