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스킵’에서 ‘이 방의 주인은 누구?’ 코너가 진행됐다.
16일 tvN ‘스킵’ 10회에서는 여자 스키퍼들의 방을 보고 남자 스키퍼들이 하트 or 스킵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방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출연진들 모두 감탄사를 연발했다. 올 화이트톤의 집에 깔끔하게 정리된 화장대까지 흠잡을 곳 없는 깔끔함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 안을 장식한 생화도 시선을 모았다.
이어 거실도 공개됐다. 거실에도 역시나 생화가 발견된다. 이에 넉살은 바로 “가짜야 가짜. 꽃 밑에 책을 깔아두는 사람을 이때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연출 냄새가 물씬 풍긴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인위적인 거실의 풍경에 전소민도 “꽃 돌려 막기 한거 아냐?”라고 했고 넉살은 다시 한번 업체 의혹을 언급했다. “소개팅하려고 단단히 준비하셨다. 청소업체 부른가 아닌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냉장고 안 풍경은 더욱 놀라웠다. 일렬종대로 각 맞춰 세워진 음료들에 모두들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방의 주인은 모델 활동 중인 손주희로 밝혀졌다. 손주희는 연출이 아니라고 억울함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4명의 여자 스키퍼에게 모두 선택받은 고웅재가 “주희 님 방 일거같다”고 하트를 선택해 고웅재와 손주희가 2차 커플로 매칭됐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tvN ‘스킵’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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