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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사랑방’서 대학생 다섯 커플 탄생…반전 드라마 끝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풋풋한 대학생 다섯 커플이 탄생했다.

16일 ENA ‘명동사랑방’ 3회에서는 16인 대학생들의 최종 매칭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명동사랑방’에서는 대망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그에 앞서, 여성 출연자가 남성 출연자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사랑의 세레나데 코너가 진행됐다. 남성 출연자가 먼저 듀엣곡을 부르면, 여성 출연자가 마이크를 들고 무대로 나가 듀엣곡의 뒷부분을 함께 부르며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이었다.

여기서 1차 매칭을 뒤집는 러브라인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1차에서 서로를 선택했던 이들이 사랑의 세레나데는 다른 참가자를 고른 것.

사랑의 세레나데로 새롭게 커플이 매칭된 출연진들은 호텔 룸에서 단둘이 오붓한 데이트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단둘이 즐기는 데이트이니만큼 스튜디오에서는 하지 못햇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눈 후 출연진들은 그만큼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대망의 최종 선택에서 다양한 느낌의 네 개의 방이 마련돼 있고, 각 방에는 두 명의 여성 출연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남성 출연자는 방을 지나가면서 자신이 고백할 여성을 찾아가 고백해야 했다.

그 결과 태권돌 송다빈-똑블리즈 김시원, 연대어때 고석현-앙큼폭시 양샛별, 태권돌 오종훈-똑블리즈 유현서, 연대어때 마민서-똑블리즈 신지혜, 연대어때 이은학-앙큼폭시 오하은 등 총 다섯 커플이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행사장을 방불케 하는 대학생 출연진들의 매력 어필 타임이 공개돼 어떤 역대급 출연진들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ENA ‘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 동안의 커플 매칭을 향한 초대형 미팅 프로젝트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ENA ‘명동사랑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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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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