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약혼남 실종 됐는데 약혼녀는 신인 난 듯 이상행동을?
20일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미국의 약혼남 실종사건이 소개된다.
안젤리카 그라스왈드라는 여성과 빈센트 비아포어라는 남성은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 액티비티를 좋아하고 두 번 이혼경험이 있단 점 역시 닮은 두 사람은 만난 지 5개월 만에 약혼을 하고 약혼기념으로 카약을 타기 위해 허드슨강을 찾았다가 비극을 맞는다.
카약을 타던 빈센트가 강물에 떠내려가 실종되고 그 광경을 목격한 약혼녀는 이상증세를 보인다. 신인 난 듯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빈센트를 찾던 수색 경찰들에게는 빈센트의 추모 파티에 가서 술이나 마시자고 제안했다고.
더구나 약혼녀 안젤리카는 빈센트를 본인이 죽인 것 같다며 충격적인 진술까지 내뱉는다고 해 과연 두 커플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출연진을 일동 패닉에 빠트린 커플 스토리가 공개되는 ‘장미의 전쟁’은 20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안방을 찾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