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학철이 나이가 7살 많은 김영철이 자신보다 30년 어린 역할로 드라마에 나왔다고 짠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25일(토)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모내기클럽’에서는 ‘충무로 털스틸러’ 팀과 ‘아임 탈모 땡큐’ 팀이 탈모 경험담을 대 방출한다.
김학철은 과거 ‘야인시대’ 촬영 당시를 소환했다. 그는 ‘야인시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영철은 언급하며 “7년 형인데 30년 어린 역할로 나왔다”고 회상했다.
“예전에는 탈모로 인해 나이가 들어 보이지만, 세월이 흐르고 나면 오히려 되레 젊어 보이지 않냐”라고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김학철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역전의 시대가 왔다. 돌고 도는 게 인생사”라는 반응을 보여 모내기 회원들의 공감가득 박수를 유발했다고.
김학철의 탈모 경험담이 공개되는 ‘모내기클럽’ 4회는 25일(토) 밤 9시 2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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