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오피스계 박연진’ 참교육 나선다…’오피스 빌런’ 20일 첫방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직장마다 있다는 K-‘오피스 빌런’의 참교육이 시작된다.

2일 직장인들의 멘탈 관리 토크쇼, 채널 S와 MBN의 ‘오피스 빌런’이 오는 20일 월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오피스 빌런’은 공감 만점이면서도 동시에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는 ‘빌런’들의 민낯을 낱낱이 담아 기대를 자아냈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만났을 법한 빌런부터, 상상을 초월한 기발하고 악독한 빌런까지 대한민국 ‘오피스 빌런’들이 총출동한다. 이 같은 악독한 빌런들 때문에 화장실에서 울고, 아내에게 퇴사 문자까지 보내는 ‘짠내폭발’ 오피스 라이프도 더해져 공감과 분노를 동시에 선사한다.

채널 S와 MBN에서 방송되는 ‘오피스 빌런’은 베테랑 세 명의 MC 신동엽X홍현희X이진호가 의기투합해 함께 직장 내에 출몰하는 각종 ‘빌런’들에 대한 사연을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로 지켜본 뒤, 그들의 심리를 분석하여 나름의 이유를 찾는다. 또한 ‘오피스 빌런’ 하에 괴로운 직장인들에게 ‘본격! 직장 생활에서 살아남기’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분야의 토크쇼다.

여기에 현재 직장을 하며 ‘오피스 빌런’의 빌런짓을 몸소 느끼고 있는 직장인들이 ‘빌런 감별단’으로 출격, 오피스 빌런에 대한 리얼한 경험담을 통해 그들의 민낯을 공개하며 사회생활에 지친 모든 직장인들의 가슴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K-직장문화 개선 프로젝트로 본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오피스 빌런’은 오는 3월 20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채널 S와 MBN에서 1화가 공개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채널 S, MBN ‘오피스 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