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병현이 2023 WBC를 앞두고 맹훈련 중인 후배들을 격려했다.
5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MLB 앰버서더 자격으로 WBC 홍보 차 미국을 방문한 ‘야구 보스’ 김병현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한국 선수 중 메이저리그 계약금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출연진들은 김병현이 MLB 우승 반지 보유자이자 한국 유일의 MLB 앰버서더라는 사실을 새삼 실감했다고.
김병현은 2023 WBC를 앞두고 맹훈련 중인 후배들을 위해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WBC 국가대표 양현종, 나성범, 이의리를 자신이 자주 찾았던 추억의 맛집인 자신의 애리조나 단골 한식집으로 초대했다.
그는 안타, 홈런, 삼진에 햄버거 선물 이벤트와 한일전 승리 시 단체 회식 공약을 내거는가 하면 애리조나 토박이(?)만 알고 있다는 특별한 선물로 후배들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스페셜 MC로 출연한 신소율은 박용택과 오지환 등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최애 선수들만 나오면 율동과 함께 응원가를 목청껏 불렀다고 해 못 말리는 ‘야구 덕후’ 면모를 뽐냈다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5일(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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